푸바오 보는법, 에버랜드 판다월드 스마트 줄서기 하는법

다가오는 2024년 4월 푸바오가 중극으로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들이 너도 나도 한 번씩 보려고 해서

현재 에버랜드 판다월드 대기시간이 50~60분이상 된다고 합니다.

미리 계획을 짜고 움직여야 조금이라도 시간손해 없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푸바오를 보기 위한 준비

먼저 에버랜드 티켓을 준비해야겠죠.

에버랜드 공식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실 수도 있고, 현장방문을 해서 티켓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 에버랜드 예약 홈페이지를 따로 링크 걸어둘게요.

Everland Resort - 스마트 예약 - 에버랜드

 

다음은 에버랜드 주차장예약인데요.

주차장은 3가지로 나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정문주차장 이용 : 유료이고 일 최대 만원입니다. 에버랜드 정문과 연결되어 있어 셔틀을 탈 필요가 없습니다.
발레파킹 이용 : 카카오내비 앱 → 내차관리 → 발레 메뉴에서 에버랜드 발레파킹을 미리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1-2주 전에 예약해야 원하는 날짜로 예약이 가능하고, 정문주차장 한쪽에 발레파킹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일 25,000원입니다.
제1~3 주차장 이용 : 정문주차장이 보통 오전 9시 정도면 마감되기 때문에 만 차시 안내되는 주차장입니다. 이용 요금은 무료고 정문주차장과는 차로 약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에버랜드 정문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3번째는 스마트 줄서기입니다.

 

스마트 줄 서기란 무엇일까요? 에버랜드 입장 시, 에버랜드 앱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줄을 서는 기능을 말합니다.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계실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러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경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입장 시간이 10시로 예정되어 있어, 이 시점부터 스마트 줄 서기가 가능하며, 특히 사파리나 로스트밸리 같은 인기 놀이터의 경우 10분에서 20분 사이에 스마트 줄서기가 마감됩니다.

판다월드 또한 스마트 줄서기가 가능하며, 성공적으로 줄을 서면 앱에 입장 가능한 시간대가 표시됩니다.

판다월드에 스마트 줄 서기를 이용하여 입장하고 싶다면, 최소한 오전 9시 30분까지 정문에서 대기하다가 10시에 바로 입장하여 판다월드를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스마트 줄서기를 실패했다면 

 

판다월드는 오후 2시까지 스마트예약으로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그냥 줄을 서서 관람하고 싶어도 불가능하며, 오전은 오로지 스마트예약한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후 2시에 판다월드 앞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오후 1시쯤부터는 이미 앞서 기다리는 분들로 인해 대기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오후 2시에 도착하면 대략 40~50분의 대기시간이 예상됩니다. 대기 중에는 그늘막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양산이나 우산을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판다월드 존까지만 입장하시면 나무그늘이 있어서 그나마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3월 초까지만 푸바오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을 떠나면 볼 수 없는 푸바오를 보러 지금 예약합시다.